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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구촌톡톡] 제조사도 속았다…스위스 오메가, 자사 짝퉁 시계 구입 外

2023-06-17 9 Dailymotion

[지구촌톡톡] 제조사도 속았다…스위스 오메가, 자사 짝퉁 시계 구입 外<br /><br />스위스 명품시계 업체가 거액을 들여 경매에서 오래전 판매한 자사 제품을 되사들였는데요, 알고 보니 짝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▶ 제조사도 속았다…스위스 오메가, 자사 짝퉁 시계 구입<br /><br />스위스 명품시계 업체 오메가는 지난 2021년 경매에서 1957년에 제작된 자사 시계를 구입했습니다. 낙찰가는 무려 311만5천 스위스프랑, 약 44억원에 달했는데요.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시계, 짝퉁이었습니다. 다른 오메가 정품 시계들의 부품을 조합해 만든 이른바 '프랑켄슈타인 위조품'이었던 겁니다. 오메가는 전직 직원들이 가짜 시계를 만들어 경매에 올리는 과정에 관여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비틀스의 미완성곡, AI 기술 이용해 신곡으로 재탄생<br /><br />전설적인 영국 록밴드 비틀스의 미완성곡이 인공지능,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재탄생됩니다. 비틀스의 멤버, 폴 매카트니가 직접 공개한 사실인데요. 1980년 숨진 존 레넌이 데모 테이프에 남긴 미완성곡을 AI 기술을 적용해 새롭게 출시하기로 한 겁니다. 매카트니는 "AI를 통해 레넌이 남긴 목소리를 선명하게 추출할 수 있었고, 믹싱 작업을 거쳐 노래로 완성할 수 있었다"고 설명했습니다. 곡은 올해 말 공식 발표될 예정으로, 비틀스의 마지막 작품으로 기록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땡볕 아래 모직군복에 털모자…英 근위병 실신 속출<br /><br />영국에서 땡볕 아래 찰스 3세 국왕의 생일 행사를 연습하던 근위병들이 무더위에 기절하는 일이 속출했습니다. 국왕의 공식 생일을 축하하는 전통 행사, 군기분열식의 최종 리허설에서 발생한 일인데요. 모직 군복과 두터운 털모자를 쓴 근위병들은 30도를 웃도는 더위 속에 리허설을 진행해야 했고, 결국 최소 3명의 근위병이 정신을 잃고 쓰러졌습니다. 전통도 좋지만 계절이나 날씨에 따른 복장 변화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.<br /><br />▶ 세계에서 가장 큰 55캐럿 루비, 446억원에 낙찰<br /><br />세계에서 가장 큰 루비가 경매에서 세계 최고가 기록을 세웠습니다. '퓨라의 별'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55.22캐럿 크기의 루비인데요. 미국 뉴욕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3,480만 달러, 약 446억원에 낙찰된 겁니다. 발견 당시 원석의 크기는 101캐럿에 달했지만 불순물을 제거하고 형태를 다듬으며 지금의 보석으로 탄생했습니다. 소더비 측은 지금까지 역대 경매에서 색이 있는 보석들을 통틀어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#지구촌톡톡 #헤이월드 #해외토픽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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